전국에 비 최대 100㎜…최고 기온 24도로 더위 '주춤'

[오늘 날씨] 전국에 늦은 오후 시간당 20~30㎜ 강수 집중
낮 최고 기온 17~22도…서해에는 풍랑특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2026.5.11 ⓒ 뉴스1 조연우 인턴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수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됐으며, 이날 늦은 오후부터 오는 21일 오전 사이 중부·전남·경북·경남·제주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1일까지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많은 곳100㎜ 이상) △강원도 50~100㎜(많은 곳 150㎜ 이상) △충청권 30~80㎜(많은 곳 100㎜ 이상) △전라권 20~60㎜(많은 곳 80㎜ 이상) △경상권 30~80㎜(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다.

특히 전국적으로 이날 늦은 오후부터 시간당 20~30㎜의 비가 쏟아지겠으니 범람·역류 등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30도에 육박했던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7~24도로 예측된다.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0.2도 △인천 20.1도 △춘천 18.0도 △강릉 18.2도 △대전 16.3도 △대구 14.9도 △전주 16.8도 △광주 17.5도 △부산 19.0도 △제주 21.8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1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1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

바람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시속 55㎞ 안팎으로 세게 불겠다. 제주도에서는 밤부터 시속 70㎞의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먼바다에서는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파고가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다.

realk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