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봄비, 아침 최저 7도 '쌀쌀'…오후에 그쳐 [내일날씨]

낮 최고 16~21도…미세먼지 전국 '좋음'

봄비가 내린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4.20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권준언 기자 = 월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은 새벽까지, 충북은 오전까지, 강원도와 경북북부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강원산지(해발 1000m 이상)에는 1~3㎝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30㎜ △서해5도 5~20㎜ △강원도 10~40㎜ △충북 10~40㎜ △대전·세종·충남 5~30㎜ △전남남해안 10~4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전북 5~30㎜ △대구·경북·울릉도·독도 5~30㎜다.

이날 밤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산지 시속 70㎞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8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1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제주 17도로 예상된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새벽부터 청정한 북서 기류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