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1도'…건조한 대기 "불조심"(종합)

[오늘날씨] 오전 6시 기준 서울 8.7도·부산 12도
충청권내륙·전북북부·경북권내륙 등 건조특보

28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이팝나무가 만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6.4.28 ⓒ 뉴스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수요일인 29일은 수도권·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적으로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건조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충청권내륙·전북북부·경북권내륙 등이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화기 사용과 불씨 관리 등에 주의해야 한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7~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기온은 평년(최고 19~23)과 비슷하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5~21도로 예측된다.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8.7도 △인천 9.4도 △춘천 5.3도 △강릉 6.6도 △대전 8.1도 △대구 11.6도 △전주 8.9도 △광주 10.4도 △부산 12.0도 △제주 12.9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20도 △강릉 18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이날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제주도 산지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날 오전 9시까지 경기북부내륙·남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제주도해상에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유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k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