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뒤 맑은 주말, 남부·제주 오후부터 '구름'…대기질 '양호'
[내일날씨] 오전까진 곳곳 '강풍'
아침 5~12도·낮 16~23도…큰 일교차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토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구름이 많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10일 비가 그친 뒤 날씨는 점차 안정되겠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아침 5~12도, 낮 16~2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바람은 10일 영향이 이어지며 11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 제주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 산지는 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서는 바람이 시속 30~65㎞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겠다.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는 밤까지 높은 물결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전일 잔류 오염물질과 국내 발생 영향으로 오전과 밤에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으나, 오후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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