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황사비' 주의…오후부터 차차 맑아져[오늘날씨]

아침 최저 7~12도·낮 최고 13~19도

서울 종로구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산과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3.29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월요일인 6일은 전국에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다만 비에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시작된 비는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수도권은 오전 중, 그 밖의 지역은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20㎜ 수준이다. 강원 동해안은 5㎜ 미만, 제주도는 5㎜ 안팎으로 적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7~12도, 낮 최고 기온은 13~1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전주 15도 △광주 17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떨어지겠다.

이날 밤부터 동해 중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 대부분 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미세먼지는 지난 4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 기류를 따라 유입되면서 시간대별로 농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수도권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 충청권은 오후부터, 전북은 늦은 오후부터, 광주·전남·영남권·제주권은 밤에 '나쁨'으로 예상된다.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 '보통'으로 전망된다.

sb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