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한창인데" 전국 대부분 비·강풍…제주 호우특보 가능성[오늘날씨]

아침 최저 8~13도·낮 최고 13~21도
전남·경상 해안 강풍특보 가능성…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린 지난달 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6.3.2 ⓒ 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토요일인 4일은 낮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에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호우 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10~40㎜ △서울·인천·경기 북부 5~20㎜ △서해5도 5~10㎜ △강원 영동 남부 20~60㎜ △강원중·남부(영동 남부 제외) 10~40㎜ △강원 북부 5~20㎜ △대전·세종·충남, 충북 10~40㎜ △전남 동부 남해안 30~80㎜ △광주·전남(동부 남해안 제외) 20~60㎜ △전북 10~4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30~80㎜ △경북 동해안, 경남내륙(지리산 부근 제외) 20~60㎜ △대구·경북(동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북부 제외) 30~100㎜(많은 곳 산지 150㎜ 이상, 중산간 120㎜ 이상) △제주도 북부 20~60㎜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0~8도, 최고 14~18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춘천 19도 △강릉 15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19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

전남 해안과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대부분의 해상(서해 중부 해상 제외)에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새벽부터 전남 해안과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는 차차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제주도 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중부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까지 수도권·대전·세종·충남·부산·울산·경남은 일시적 '나쁨', 저녁에 수도권, 밤에 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일 것으로 보인다.

k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