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출근길 한겨울 추위에 '덜덜'...내일은 더 춥다
영하권 초겨울 추위에 두꺼운 옷 입은 시민들
- 송원영 기자,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김성진 기자 = 월요일 출근길에 한겨울 같은 추위가 닥쳤다.
간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온 영향이다.
당분간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추위도 이어지겠다.
17일 아침 강원 화천군 광덕산은 -6.6도, 철원군 임남면은 -5.9도, 강원 고성군 향로봉은 -5.8도까지 기온이 떨어졌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고 예보 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5∼13도에 그치겠다.
추위는 18일 아침 더 심해지겠다. 내일은 이날 아침보다 기온이 5∼10도 더 떨어지겠다.
so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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