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주말 서울 최저기온 '10도'…서해안 강풍 소식 [내일날씨]
아침 최저 8~15도, 낮 최고 16~22도
대부분 지역 구름 많아…미세먼지는 '보통'
- 권준언 기자
(서울=뉴스1) 권준언 기자 = 10월 마지막 일요일인 26일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강원·경상권은 차차 맑아지겠다.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가 되겠다고 25일 예보했다.
이날 오후 인천·경기서해안·충남서해안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과 충남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11도 △대구 13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22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이날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h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밤부터는 서해중부먼바다에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부터 북서풍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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