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가나전 빗속 거리 응원 예상'…전국 흐리고 강풍, 기온 올라

기온 주말보다 5~10도↑ …아침 최저 '0도'
새벽 중부지방·제주도부터 비 예상

비가 내리고 있는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11.22/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2차천이 열리는 28일은 오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고 흐리겠다. 다만 추웠던 주말보다 기온이 5~10도 이상 올라 따뜻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영하권을 보였던 전날보다 아침 기온은 10도 이상, 낮 기온은 5도 이상 높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0~14도, 낮최고기온은 13~22도가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춘천 1도 △강릉 9도 △대전 4도 △대구 4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12도 △강릉 21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

비소식은 이날 새벽(오전 3시~6시)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 6~12시에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로 확산되겠다. 오후 6~9시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이날 오후에서 다음날 새벽 사이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남동부남해안·경남권남해안·제주도·지리산부근·서해5도 20~80㎜(많은 곳 제주도산지 120㎜) △강원영동·그 밖의 남부지방·울릉도·독도 10~5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쌓인 낙엽으로 인해 낙상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겠다. 또한 낙엽으로 인해 우수관의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침수지역이 발생할 수 있으니 침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후부터는 제주도와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시속 55k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부터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시속 35~70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수준을 보이겠다.

k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