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 최고 34도 폭염 계속…수도권 열대야 가능성(종합)

아침 최저 21~26도, 낮 최고 26~34도

삼복더위의 두 번째 '중복'인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서울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8월15일까지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12시부터 17시까지, 매주 월요일 및 우천 등 기상 악화 시 운영이 중단된다. 2022.7.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자 = 27일 수요일은 전국이 동해상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무덥고 수도권 등 내륙 곳곳에 최대 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춘천 34도 △강릉 28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0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낮 더위로 28일 오전 수도권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높은 기온 때문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소나기는 낮 12시~오후 9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내륙, 전북 서부, 경북 북부 내륙에 5~20㎜가 오겠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엔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 무덥겠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강원과 경북, 울산, 부산, 경남, 제주는 '좋음' 그밖의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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