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화마로 '잿더미' 된 동해안 산림 현장…울진·삼척 진화율 80%
엿새째 이어진 울진·삼척 산불... 진화율 80%로 큰불 잡혀
진화인력, 민가와 울진 금강송 보호구역 보호에 총력
-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엿새째 이어진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 진화 작업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진화율은 현재 80%로 큰 불은 잡혀가고 있는 모양새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산불 진화인력으로는 오전 10시 기준 진화대 808명, 공무원 1022명, 소방·경찰 4043명 등 총 5873명이 투입했으며 헬기 116대가 진화 작업중이다. 진화 인력들은 수령 200년 이상의 울진 금강송 보호구역과 민가 등 주요시설로 불이 접근하지 않도록 주력하고 있다.
이번 울진·삼척산불로 인해 오전 10시 기준 403세대 527명이 임시주거시설이나 친인척집 등으로 대피했으며 이재민은 229세대 347명 발생했다. 임시주거시설은 현재 20개소 301세대로 383명을 지원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오전 브리핑에서 울진 화재와 관련해 "금강송 군락지까지 번졌던 불이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와 특수진화대 등의 공세적인 진화로 방어에 성공했다. 대왕소나무가 있는 핵심보호림에는 피해가 없다"고 말했다.
pre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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