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올림픽대로 대형 전광판에 '국민 안전' 메시지 띄운다

지방재정공제회와 국민 안전 공익광고 업무협약
10월 청소년 사이버도박…11월 신종 피싱 예방 캠페인

(사진=경찰청 제공)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경찰청이 올림픽대로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청소년 사이버도박과 교통사고, 신종 피싱 등 범죄 예방을 위한 공익광고를 선보인다.

경찰청은 3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국민 안전 공익광고 송출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올림픽대로 여의도 구간에서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를 운영하고 있다. 경찰청은 이 매체를 활용해 국민 안전 공익광고를 송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10월에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과 교통안전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앞서 경찰청은 '리그 오브 레전드' (LoL·롤)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명예 경찰·사이버도박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11월에는 신종 전자금융사기(피싱) 예방 광고를 선보이는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주제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양 기관의 역량과 홍보 기반 시설을 적극 활용해 국민 안전 공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국민이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