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소년원서 검정고시' 발언 전광훈, 경찰 피의자 조사
- 권준언 기자

(서울=뉴스1) 권준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소년원에서 검정고시를 봤다'는 취지로 발언해 고발당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31일 오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전 목사는 지난 5월 10일 예배에서 "이재명은 중학교도 안 나오고, 고등학교도 안 나오고, 소년원에서 검정고시를 해서 중앙대에 편입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혐의를 받는다.
개신교 단체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는 다음 날인 5월 11일 해당 발언이 허위 사실이라며 전 목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전 목사 측은 이튿날 12일 '소년공 신분에서 검정고시를 봤다'는 취지로 말하려다 '소년원'이라고 잘못 발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발언이 담긴 영상에서는 '소년원' 부분을 삭제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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