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접근조차 어려운 네팔 수해 현장…한국인 9명 수색 총력

도로 유실에 헬기만 접근 가능
기상 악화·추가 홍수 우려에 수색 난항

네팔 대홍수 사흘째인 28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네팔 군용 헬기가 수해지역으로 향하고 있다. 2026.8.29 ⓒ 뉴스1 구윤성 기자
네팔 대홍수 사흘째인 28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서 네팔 군용 헬기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2026.8.29 ⓒ 뉴스1 구윤성 기자
네팔 대홍수 사흘째인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서 이륙 준비 중인 민간 산악구조헬기 옆에서 외국인 여행객들이 서류를 보며 경찰과 대화하고 있다. 2026.8.28 ⓒ 뉴스1 구윤성 기자
네팔 대홍수 사흘째인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서 멈춰선 민간 산악구조 주변에 군 관계자와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다. 이날 네팔과 티베트 접경 지역에서 산사태로 댐이 붕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팔 당국은 구조대원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지고 헬기 수색이 중단됐다. 2026.8.28 ⓒ 뉴스1 구윤성 기자
네팔 대홍수 사흘째인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서 실종자 수색 및 구조작업에 나섰던 산악구조 헬기가 돌아오고 있다. 이날 네팔과 티베트 접경 지역에서 산사태로 댐이 붕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팔 당국은 구조대원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지고 헬기 수색이 중단됐다. 2026.8.28 ⓒ 뉴스1 구윤성 기자

(카트만두·서울=뉴스1) 구윤성 박지혜 기자 =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우리 국민 9명의 연락이 끊긴 지 나흘째인 29일 현지에서는 헬기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수해 현장으로 향하는 도로가 모두 유실된 데다 추가 홍수와 산사태 위험까지 겹치면서 현장 접근은 사실상 헬기에 의존하고 있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도 현장 진입을 추진하며 네팔 당국에 민간 헬기 운항 허가와 한국 측이 제공한 예상 위치를 중심으로 한 집중 수색을 요청하고 있다.

28일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서는 네팔 군용 헬기와 구호물품을 실은 민간 산악구조 헬기가 잇따라 수해지역으로 향했다. 군 관계자들과 구급차도 구조자 이송에 대비해 대기하는 등 긴박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외교부는 추가 홍수 피해가 우려되는 바그마티·간다키·코시·룸비니 등 네팔 4개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고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당부했다.

네팔 대홍수 사흘째인 28일 오전(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 헬기장에서 구호물품을 실은 민간 산악구조 헬기가 수해지역으로 향하고 있다. 2026.8.28 ⓒ 뉴스1 구윤성 기자
네팔 대홍수 사흘째인 28일(현지시간) 네팔 육군 소속 헬기가 구호물품을 싣고 카트만두 군 비행장에서 수해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8.28 ⓒ 뉴스1 구윤성 기자
네팔 대홍수 사흘째인 28일 오전(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 헬기장에서 관계자들이 인도에서 보낸 구호물품을 민간 산악구조 헬기에 싣고 있다. 2026.8.28 ⓒ 뉴스1 구윤성 기자
28일 네팔 카트만두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대사관 직원이 통화를 하고 있다. 2026.8.28 ⓒ 뉴스1 구윤성 기자
28일 네팔 카트만두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차량이 나오고 있다. 외교부는 이날 박재경 주짐바브웨대사를 신임 주네팔대사로 임명했다. 주네팔대사관은 전임 박태영 대사가 주이스탄불총영사로 발령 나 이임한 뒤 대사대리 체제로 운영돼 왔다. 2026.8.28 ⓒ 뉴스1 구윤성 기자
외교부는 28일 박재경 주짐바브웨대사를 신임 주네팔대사로 임명했다. 주네팔대사관은 전임 박태영 대사가 주이스탄불총영사로 발령 나 이임한 뒤 대사대리 체제로 운영돼 왔다. 사진은 이날 네팔 카트만두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사관. 2026.8.28 ⓒ 뉴스1 구윤성 기자

pjh25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