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서 규모 5.8 지진…경남·전남서 흔들림 감지

28일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가시마정의 한 쇼핑센터 일부가 붕괴돼 소방 관계자들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쇼핑센터 종업원 20~30명이 연락이 되지 않아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2026.7.28 ⓒ 로이터=뉴스1
28일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가시마정의 한 쇼핑센터 일부가 붕괴돼 소방 관계자들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쇼핑센터 종업원 20~30명이 연락이 되지 않아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2026.7.28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29일 오후 10시 29분쯤 규모 5.8 지진이 발생하면서 국내 일부 지역에서도 흔들림을 느꼈을 수 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남남서쪽 53㎞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경남 남해·하동군과 전남광주 여수시에 계기진도 2의 지진동이 발생했다.

계기진도 2는 지진동이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인 경우를 뜻한다.

한편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지방에서는 28일에도 오후 4시 27분쯤 규모 7.1, 진원 10㎞ 깊이의 강진이 발생했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