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31시간째 이어지는 쿠팡 물류센터 화재
소방당국 '밤 11시쯤 진화 목표'
- 이광호 기자, 김진환 기자
(인천=뉴스1) 이광호 김진환 기자 =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화 작업이 30시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화재는 전날 오전 6시 50분쯤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돼 7층까지 번져 하루가 넘도록 꺼지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유지한 채 장비 221대와 소방·경찰 인력 575명을 투입, 대용량 방수 장비와 헬기까지 동원해 거센 불길을 잡아가고 있다. 현재까지 민간인 피해 없이 연기 흡입과 탈진 등 소방 대원 2명만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늦은 오후나 밤사이 주불을 잡고 초기 진화 단계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허석경 인천서부소방서장은 “주불 진화 시점은 여러 부가적인 요인들이 작용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측정하긴 어렵다”면서도 “대략적으로 오늘 오전 7시 기준 16시간 뒤인 오후 11시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skitsc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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