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용산구서 택시가 가드레일 박고 '쾅쾅쾅'…3명 병원 이송
뒤에 오던 택시, 앞차 추돌 후 가로수 들이박아
- 신윤하 기자, 김우진 수습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김우진 수습기자 = 2일 새벽 서울 용산구에서 택시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쯤 강변북로에서 이촌동으로 진입하는 도로에서 택시가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에 부딪혔다.
이후 따라오던 또 다른 택시가 미끄러진 택시를 추돌한 후 보도블록에 설치된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앞 택시에 타고 있던 10대 남성 승객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또 다른 앞 차 승객인 20대 남성 1명과 앞차 운전자인 7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난 택시 2대 모두 반파됐다. 택시엔 부상자 포함 총 5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과 경찰은 인력 23명과 차량 7대를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고, 사고 발생 30여분 만인 오전 1시 53분 상황이 종료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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