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잠실 올림픽공원 개표소 시위서 가스총 소지 80대 적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된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 경찰이 배치돼 있다. 2026.6.20 ⓒ 뉴스1 김진환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된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 경찰이 배치돼 있다. 2026.6.20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16일째 이어지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에 가스총을 소지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제지당했다.

2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1시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3 게이트 인근에서 80대 남성 A 씨는 가스총 1개를 소지한 채 집회에 참여하려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A 씨를 집회장 밖으로 이동시킨 뒤 총포소지허가증을 확인하고 귀가 조치했다.

이어 오후 1시 30분쯤에는 40대 여성이 같은 장소에서 장난감 소총을 갖고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해 차량에 보관하도록 했다.

sb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