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구청 직원 돈 빌린 뒤 잠적 의혹' 前서울시의원 불구속 송치
- 소봄이 기자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지역 주민과 구청 직원 등을 상대로 돈을 빌린 뒤 잠적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직 서울시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전직 서울시의원 A 씨를 사기 혐의로 지난달 28일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해부터 서대문구 지역 주민과 상인, 구청 직원 등 수십 명을 상대로 수시로 금전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3월 A 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한 뒤 관련 고소 사건 3~4건을 병합해 수사해 왔다.
경찰은 확인된 피해 규모가 5억 원에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은 적용하지 않았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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