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소문고가 잔여 구간 철거 재개 논의…GPR 탐사 진행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가 서소문고가차도 붕괴 사고 이후 중단된 잔여 교량 시설물 철거와 철도 운행 재개를 위한 수습 절차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27일 오전 9시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회의를 열고 철거공법과 안전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철거공사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3시 관계기관 합동회의와 오후 4시 고용노동부 작업계획 심의를 거쳐 철거공법 등 공사 재개 관련 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서소문고가 붕괴 사고 이후 추가 붕괴 우려가 제기되면서 공사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시는 전날 철거 작업 재개 계획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노동부가 공사 재개를 승인하면 철거 작업을 재개한다.
공사 재개 시에는 계측과 공중비계 철거, 잔재물 복구 등 절차를 포함해 40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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