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광진구 아파트서 '마약 던지기' 혐의 10대 구속 기소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
- 강서연 기자
(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검찰이 아파트 단지에 마약을 숨긴 뒤 구매자에게 위치 좌표를 전달하는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유통에 가담한 10대 여성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21일 10대 여성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초 서울 광진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수도 계량기함·배관함 등에 마약을 숨겨두고 구매자에게 위치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관련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단지 내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수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달 말 A 씨를 검거, 지난 4일 구속 송치했다.
한편 해당 아파트 단지에서는 또 다른 마약 유통 의심 정황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k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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