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계성 범죄 모니터링 지원단' 위촉식…6개월간 활동
퇴직공무원 8명에 위촉장 수여…피해자 보호·사각지대 해소 중점
- 소봄이 기자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서울 경찰이 퇴직공무원 8명 등 관계성 범죄 모니터링 지원단을 발족했다.
서울경찰청은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청에서 '관계성 범죄 모니터링 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여성청소년·수사·복지 등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퇴직공무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관계성 범죄 모니터링 지원단은 인사혁신처 2026년 '퇴직공무원 노하우 플러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단은 경찰공무원 7명과 일반직공무원 1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다음 달 8일부터 6개월간 관계성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안전 여부 확인 모니터링, 보호·지원 연계, 고위험 가정방문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선 모니터링 기법, 2차 피해 방지, 관련 법률·지침, 참가자 안전교육 등에 대한 사전교육도 진행됐다.
그간 관계성 범죄 신고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경찰의 사후관리 업무량 증가로 현장 부담이 커져 이를 보완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서울경찰청은 퇴직경찰관과 퇴직공무원을 선발해 지원단을 구성해 △관계성 범죄 B등급 대상자 모니터링 △관계성 범죄 피해자 경제·심리·의료 등 보호·지원 연계 △재가 장애인·학대 피해 아동·1인 가구 등 고위험 가구 경찰·지자체 합동 방문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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