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귀옥 진실화해위 상임위원…국가폭력 연구한 역사사회학자

한국전쟁 이후 이산가족·민간인 희생 등 연구
한국구술사학회장·민주평통 상임위원 역임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에 김귀옥 한성대학교 소양핵심교양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16 ⓒ 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김귀옥 한성대학교 소양핵심교양학부 교수가 16일 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상임위원에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오후 김 위원을 진실화해위 상임위원으로 임명했다.

이로써 3기 진실화해위에서 활동할 13명의 위원(위원장 포함) 중 2명이 임명됐다. 각 위원은 대통령 지명 3명, 국회의장 추천 1명,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추천 각 4명씩 8명, 국회 비교섭단체 추천 1명으로 구성된다.

김 위원은 1962년 1월 경북 포항 출생으로, 동덕여고,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사회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역사사회학자로 활동해 왔다.

김 위원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과 이산가족 등 국가폭력 문제에 해박하단 평가를 받는다. 김 위원은 분단, 전쟁, 이산가족, 여성, 노동 분야를 구술사를 통해 주로 연구해 왔다.

대표 저서로는 '그곳에 한국군 위안부가 있었다', '촛불 이후 사회운동의 과제 및 전망', '우리가 큰 바위 얼굴이다' 등이 있다.

김 위원은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 및 관련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직능상임위원, 한국구술사학회 제8대 회장 등을 지냈다.

△1962년생 △동덕여고 △서울대 사회학과 △서울대 사회학 석·박사 △한국사회학회 총무이사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 및 관련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직능상임위원 △한국구술사학회 제8대 회장 △한성대 소양핵심교양학부 교수

sinjenny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