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오면 안 된다니까"…BTS 공연장 검문서 전자충격기 등 잇달아 적발
[BTSx광화문] "호신용 스프레이도 반입 안 돼요"
식칼·미용가위·맥가이버 칼·커터 칼 등등 반입 차단
-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21일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펼쳐지는 광화문 일대에서는 경찰의 검문 검색이 계속되고 있다. 흉기 등 금지용품을 소지했다가 적발되는 사례도 꾸준히 발생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23분쯤 가스분사기와 전자충격기를 가지고 행사장 구역으로 진입하려던 여성(50대)을 제지했다.
해당 가스분사기는 호신용 스프레이건으로 확인됐다. 또 전자충격기는 실효전류 10㎃ 미만의 규격으로 소지에 별도 허가는 필요하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전자기기와 위해 우려 물품은 반입할 수 없기 때문에 압수 조처됐다.
그런가 하면 요리사가 소지하고 있던 식칼, 한 여성의 미용가위, 외국인 등산객의 맥가이버 칼 등도 적발 대상이 됐다.
뉴스1 취재진이 확인한 검문검색소의 압수 바구니에는 하이볼 캔과 드라이버, 커터칼 등이 담겨 있었다.
한편 이날 가장 많이 압수된 물품은 화기에 해당하는 라이터였다.
경찰은 흉기류와 폭발·인화·가스 물질 및 기타 위해 우려 물품 반입을 막기 위해 공연 시작 후에도 검문검색을 이어가고 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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