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나래 첫 피의자 조사 중…특수상해 등 혐의

코미디언 박나래. 2025.1.25 ⓒ 뉴스1 오대일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 2025.1.25 ⓒ 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경찰이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방송인 박나래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특수상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박 씨를 소환 조사중이다.

박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당초 지난 12일 오후 특수상해, 의료법 위반 등 혐의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현장 안전 문제와 건강상 문제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앞서 박 씨의 전 매니저들은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박 씨를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박 씨 측은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맞고소하기도 했다.

한편 박 씨는 '갑질 의혹'과 더불어 '주사 이모' 등으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논란으로 현재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sinjenny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