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청약·특혜 의혹' 이혜훈 고발건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 이첩
- 신윤하 기자, 강서연 기자, 권준언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강서연 권준언 기자 = 경찰이 갑질·특혜 의혹으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에서 지명 철회된 이혜훈 전 의원에 대한 고발 사건들을 모두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이첩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이날 이 전 의원과 관련한 고발 사건 8건을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로 이첩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장남의 아파트 부정 청약, 보좌진 폭언 및 갑질, 차남·삼남 병역 특혜, 장남 연세대 특혜 입학, 영종도 부동산 투기, 증여세 탈루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이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줄이어 제기되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결정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지난달 12일 이 전 의원 장남의 부정 청약과 관련해 이 전 의원 부부와 장남을 특수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 후보자는 이미 결혼한 장남을 미혼 부양 자녀인 것처럼 허위 기재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청약에서 당첨됐단 의혹을 받고 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도 이 전 의원의 차남과 삼남이 자택에서 가까운 곳에서 공익 근무를 할 수 있게 병역 특혜를 받았다며 지난달 13일 직권남용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sinjenny9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