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병기 업무방해 혐의' 관련 쿠팡 본사 압수수색
고가 식사 제공, 비위 폭로 보좌진 인사 개입 등
- 한수현 기자
(서울=뉴스1) 한수현 기자 = 경찰이 쿠팡으로부터 고가의 식사를 제공받고 자신의 비위를 폭로한 보좌진 출신 쿠팡 임원 인사에 개입했다는 김병기 무수속 의원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부터 서울 송파구 신천동 쿠팡 본사 사무실과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쿠팡 사회공헌위원회 사무실 등 2곳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5일 당시 박대준 쿠팡 대표 등 쿠팡 관계자들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오찬을 가졌으며, 김 의원의 전직 보좌진 출신으로 알려진 쿠팡 임원들에 대한 인사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지난 8일, 이 의혹과 관련해 박대준 전 쿠팡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sh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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