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 퇴폐업소 단속…옥상서 문 잠그고 버티던 불법체류 추정 女 구조
강서구 공항동 단속…불법 마사지업소 근무한 듯
- 신윤하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서울 강서구 공항동의 한 건물에서 경찰의 불법 퇴폐 업소 단속을 피해 옥상에 올라간 불법 체류자 여성이 구조됐다.
23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22일) 오후 11시 32분쯤 나이·국적 미상의 A 씨가 강서구 공항동 소재의 한 건물 4층 옥상에서 문을 잠갔다.
이에 경찰은 소방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고 A 씨는 약 1시간 후인 이날 오전 12시 32분쯤 구조됐다. A 씨는 구조된 후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경찰의 불법 퇴폐업소 단속을 피해 옥상 문을 잠근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건물에 위치한 불법 퇴폐 마사지업소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A 씨가 불법체류자일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A 씨의 불법 체류 여부 등을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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