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에서 60대 여성 차에 깔려…생명엔 지장 없어
운전자, 차량 기어 주행 모드로 두고 내린 듯
깔린 여성, 찰과상 외 부상은 없어
- 권준언 기자
(서울=뉴스1) 권준언 기자 = 서울 영등포구에서 60대 여성이 차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60대 여성이 차량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사고로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가벼운 찰과상 외의 부상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운전자는 탑승하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운전자가 차량 기어를 주차 모드로 바꾸지 않고 주행 모드로 두고 내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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