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서 작업 중 기계 눌려 손목 절단…50대 남성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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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윤하 유채연 기자 = 서울 중구 약수역 인근 공사장에서 50대 남성 손목이 절단되는 부상을 당했다.

14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13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중구 약수역 인근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의 손목이 기계에 눌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A 씨가 손목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sinjenny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