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달라' 신고 사흘 만에 캄보디아 감금 20대 구출
가족 신고 받고 현지 경찰에 출동 요청
- 유채연 기자
(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고액 아르바이트를 하려다 캄보디아에 감금돼 가족에 구조를 요청했던 20대 남성이 신고 접수 사흘 만에 구조됐다.
17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캄보디아에 감금돼 폭행당했던 20대 남성 A 씨를 오후 4시 30분쯤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경찰은 지난 14일 캄보디아에 감금돼 심하게 폭행당하는 등 살려달라는 전화가 왔다는 A 씨 가족의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출입국 행적 등을 조사하고 현지 경찰에 현장 출동을 요청해 구출에 성공했다.
A 씨는 이번 달 초 고수익 아르바이트에 관한 광고를 보고 캄보디아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18일 전세기를 통해 송환될 예정인 59명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경찰은 A 씨가 한국에 입국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kit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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