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원회관서 손도끼 발견돼…경찰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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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국회 의원회관 내 화장실에서 손도끼 등 흉기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쯤 국회 측으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아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남자 화장실에서 환경미화원이 청소 중 손도끼와 너클 등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국회 측에서 발견해 저희에게 의뢰한 것"이라며 "현재 현장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