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버스 숏폼 공모전 연기…무승객 시범운항 전환

한강버스가 운항을 재개한 21일 서울 잠실 한강버스 선착장을 찾은 시민들이 한강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9.21/뉴스1
한강버스가 운항을 재개한 21일 서울 잠실 한강버스 선착장을 찾은 시민들이 한강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9.21/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29일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2025 한강버스 숏폼 공모전 '쉼표 찍고, 숏폼 찍고!'를 일시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

한 달여간 한강버스 성능 안정화를 위해 승객 탑승 없이 '무승객 시범운항'을 실시하기로 하면서다.

시는 당초 10월 29일까지 공모전을 개최하고 한강버스이용 경험과 선착장 내 부대시설 등 이용기를 숏폼 영상에 담는 공모전을 열어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었다.

향후 공모전 일정은 확정 시 서울시 누리집과 내손안에서울 공모전 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