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동거인 허위 정보 유포 유튜버들 고소…경찰 수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조AX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9.1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조AX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9.1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경찰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에 대한 비방 영상을 게재한 유튜버들을 수사하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 회장 측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지난해 고소한 다수의 유튜버를 수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 회장은 이 유튜버들이 자신과 동거인 김 대표의 과거사나 가족들에 대한 허위 정보를 확대 재생산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하반기 접수됐고, 최 회장 측에서 피고소인 인적 사항 등 추가 증거 자료를 제출하면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 회장 측은 지난 2021년에도 자신과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 관련 허위 사실을 방송한 유튜브 채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sinjenny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