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성일종 의원 뺨 때린 70대 여성…현행범 체포

ⓒ 뉴스1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국회에서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뺨을 때린 여성이 현행범 체포됐다.

1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70대 여성 A 씨가 성 의원의 뺨을 때린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국회 방호과 직원들에 의해 붙잡혔고, 이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인계됐다.

A 씨는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한 세미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archiv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