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건설현장서 50대 작업자 추락…심정지로 병원 이송

[삽화] 119_구급차_응급_긴급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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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3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성동구 용답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 한 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50대 중국인 남성 작업자 A 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에 따르면 A 씨는 아파트 15층 높이에서 떨어졌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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