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간선지하도로서 화재로 차량 1대 전소…한때 양방향 통제(종합)

40분 만에 완진 인명피해 없어…"엔진서 불꽃"

[사건사고] 화재 불 119

(서울=뉴스1) 김종훈 이비슬 유채연 기자 = 3일 오전 7시 7분쯤 서울 금천구 서부간선지하도로 일직방면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양방향 도로가 한때 통제돼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화재 발생 약 40분 만인 7시 4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차량 1대가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로 인해 한때 도로 양방향 통행이 제한되기도 했다.

소방은 엔진에서 불꽃이 시작됐다는 주변 운전자 신고 내용을 기반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8시 25분쯤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서부간선지하도로 양뱡향 통행이 재개되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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