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건물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

소방, 인력 71명·장비 21대 투입…화재 진압 중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독자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에 나섰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쯤 강남구 구룡마을 소재 한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인력 71명, 장비 21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이번 화재로 두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