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숙 중인 고시원에 불낸 남성 구속 송치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이틀만 검찰 송치
- 유채연 기자
(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자신이 묵던 고시원 방과 공용 공간에 불을 낸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한 5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지난 28일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26일 오전 5시 10분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한 고시원의 공용 신발장과 자기 방에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범행 뒤 자해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옆 방 거주자가 발생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 씨가 불만을 품고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전개해 왔다.
kit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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