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특조위, 진상규명 133건 '조사개시' 의결
신청사건 32건·직권조사 사건 101건 포함
-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제34차 위원회 회의에서 133건의 조사 개시를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특조위에 따르면 이번 조사개시 대상에는 32건의 '신청사건'과 위원회가 직권으로 상정한 101건이 포함됐다.
피해자 직권조사 사건은 지난달 15일 조사개시 당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498명을 대상으로 개별 연락을 통해 진상규명조사에 동의한 20명을 우선 선정해 조사를 개시했다.
이후 추가로 이날 진상규명조사에 동의한 101명을 직권조사 사건으로 선정했다.
신청사건 32건은 유가족이 신청한 개별 희생자의 희생에 대한 진상규명 요청 25건, 참사 당시 피해자와 긴급구조 및 수습에 참여한 사람이 신청한 7건이다.
특조위는 이날 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도 열었다. 자문위원회는 법률·인권, 법의학, 응급의학, 안전·재난,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특조위는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조사 활동 전반에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폭넓게 반영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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