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아파트 화재 40여분 만에 진화…주민 긴급 대피(종합)
- 김종훈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20일 오전 11시 39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37대와 인력 121명을 투입해, 불이 난지 40여분 만인 낮 12시 27분쯤 불길을 잡았다.
주민을 포함해 26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거나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불길을 잡고 인명 검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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