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부 사저 단지 담벼락에 "특검 해체" 낙서…50대 여성 현행범 체포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사저가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단지 담벼락에 낙서가 적힌 모습. 2025.08.14/ ⓒ 뉴스1 권진영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사저가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단지 담벼락에 낙서가 적힌 모습. 2025.08.14/ ⓒ 뉴스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권진영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사저가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단지 담벼락에 낙서를 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4일 오후 4시 32분 재물손괴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아크로비스타 단지 담벼락에 "이재명 구속해", "특검 하야해" 등을 적거나 "조은석 특검 해체" 문구가 적힌 종이를 붙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kxmxs41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