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키라스, 치안소식지 마포경찰 ON 홍보대사로 위촉
-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6인조 걸그룹 키라스가 서울 마포경찰서 치안소식지 '마포경찰 ON'의 홍보대사가 됐다.
마포서는 21일 오후 마포구 청사에서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마포서는 범죄를 예방하고 국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범죄 검거 소식과 범죄 트렌드를 담은 마포경찰 ON을 이달 말부터 매월 1차례 발간하기로 했다.
마포서는 이를 마포서 홈페이지와 중고거래 플랫폼·온라인 카페에 게시하고 SNS를 통해 공공기관·협력단체에 전파할 예정이다.
김완기 마포서장은 "마포구는 현재 홍대역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가 됐다"며 "마포구민과 더불어 외국인들도 안전하게 거주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로 인식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키라스는 한국인 4명, 일본인 1명, 말레이시아인 1명으로 구성돼 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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