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尹 퇴진 국민투표 독려' 前 전교조 위원장 불구속 송치
-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 국민투표'를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한 혐의를 받는 전희영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9일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전 위원장과 관계자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전 전 위원장은 위원장 명의로 '윤석열 대통령 퇴진 국민투표' 참여 호소문을 올리고 이와 관련된 온라인 투표를 독려한 혐의를 받는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1일 전 전 위원장의 행위가 공무원의 정치활동 금지 규정에 어긋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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