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유가족, 유튜버 이진호 명예훼손 고소…"교제 자작극 아냐"

유가족 법률대리인 "'자작극'이라 보도한 부분, 명백한 허위"

1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김새론의 빈소에 동료 등이 보낸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2025.2.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고(故) 김새론 씨 유가족이 유튜버 이진호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

김 씨 유가족 측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경찰청에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이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 2022년부터 김 씨 관련 영상을 수차례 제작했는데 이중 허위 사실이 포함됐다는 게 고소 취지다.

부 변호사는 "현재 진실 공방이 오가는 부분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미성년자 때 사귀었는지 문제이고 사귄 것 자체는 사실"이라며 "이를 (김새론의) '자작극'이라고 보도한 부분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부 변호사는 이날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기 전 고소 취지 등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연다.

앞서 지난 10일 김 씨의 이모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과 배우 김수현의 스킨십 사진을 공개하며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해 주목받았다.

이에 대해 김수현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archiv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