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쥴리 의혹' 제기한 정대택씨 검찰 송치

무고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정대택씨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고발인 조사 출석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 씨는 지난 2월 윤석열 검찰총장의 아내와 장모를 직무유기죄, 소송사기죄로 고소·고발했다. 2020.9.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이비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모씨의 전 동업자이자 김건희 여사의 '쥴리' 의혹을 제기했던 정대택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0일 무고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정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씨가 지난해 7월21일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정씨를 경찰에 고소한 지 약 1년4개월만이다.

정씨는 2020년 10월 유튜브 방송에서 김건희 여사의 '줄리' 접대부설, 유부남 동거설을 제기하며 사실관계가 부정확한 내용을 방송한 혐의를 받는다.

이 밖에 과거 동업 과정에서 최씨가 26억원가량을 부당 편취했다고 주장하며 송사가 오간 것과 관련한 무고 혐의도 받아왔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