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울진 산불로 '금강송' 군락지 뚫렸다…'대당 18억' 로젠바우어 판터 급파
금강송 핵심보호구역은 안전, 동풍이 변수
강릉·동해 산불은 90시간 만에 주불 진화
- 민경석 기자
(울진=뉴스1) 민경석 기자 = 수령 200년 이상의 금강송 8만5000여 그루가 분포된 울진 금강송 군락지가 화재로 일부 피해를 보았지만 핵심 지역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8일 현장대책본부에서 진행한 정례 브리핑에서 "오전에 화선이 조금 진입을 해서 즉각 대응했고 거의 진화가 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청장은 "아직 완벽히 (진화가) 됐다고 하기는 힘들지만 상당히 불이 잡혔다"며 "경계 선상에서 잡혀 더 (불길이) 내려오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울진 산불 현장에 영화 트랜스포머3에 등장한 '로젠바우어 판터' 소방차가 급파됐다.
소방청 관계자는 이날 “경북 울진군 금강송 군락지 화재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고성능화학차인 로젠바우어 판터 5대를 급파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제조업체 로젠바우어(Rosenbauer)사의 ‘판터’(PANTHER) 소방차는 8륜 구동의 경우 대당 가격은 약 1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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