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아파트서 일가족 4명 숨져…가족 살해 뒤 극단선택 추정
경찰 "발견 당시 모두 사망…30대 남성은 극단적 선택 추정"
- 류석우 기자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가족을 살해하고 자신은 극단적인 선택을 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남성의 가족들은 자택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15층짜리 아파트에서 A씨(35)와 A씨의 부인, 자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자택에서 부인과 두 자녀를 살해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가족 모두 발견 당시 사망한 상태"라며 "A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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