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단지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4건 발생…소당당국 구조

(서울=뉴스1) 이주성 기자 = 25일 오후 9시44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발생해 일부 주민들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일이 발생했다.

한전 남서울지부와 서울 관악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봉천변전소의 변압기가 고장 나 이 아파트단지 26개동 2100여세대에 전력공급이 잠시 중단됐다.

전력은 1분20여초만에 다시 공급됐지만,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4건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한전 관계자는 "변압기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신속하게 전력공급을 재개한 후 오후 10시35분 선로복구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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