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동서 잇따라 방화 추정 불…경찰수사

300m 떨어진 곳 차량·오토바이 화재, 2112만원 피해

서울 동작소방서 제공. © News1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심야시간대에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2시2분쯤 동작구 노량진동 한 공터에 주차돼 있던 박모(46)씨 소유의 스타렉스 차량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차량에는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오전 1시33분쯤에도 노량진동의 한 인도에 주차돼 있던 오토바이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2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분만에 꺼졌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두 곳의 거리가 300여m 정도 떨어져 있다"며 "방화 가능성이 있어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용의자를 특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ej86@news1.kr